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스토리/시모사노쿠니 (문단 편집) == 평가 == 일본 내에서는 1.5부 중에서 1장 신주쿠와 함께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일본 트위터나 각종 마토메 블로그에서도 1.5부중 제일 좋다는 감상평이 종종 보일정도. 다만 후술할 마계전생의 스토리를 거의 갖다 붙여 만든 스토리라서 표절 논란이 심한 스토리이기도 하다. 1장이 [[히가시데 유이치로]]라는 의견이 많았고 3장은 문체 특성상 [[사쿠라이 히카루]]라는 말이 많았다. 캐릭터 2명이 동시에 같은 말 할 때의 이름 표기 방식[* 히가시데가 쓴 각본에서는 그냥 이름없이 '두명'(二人)으로만 표기하고 사쿠라이가 쓴 각본에는 두 명의 이름이 같이 표기된다.]과 캐스터 림보의 "─────무참, 무모, 무위, 무리, 무익!!" 대사가 창은 4권 128쪽에 나온 대사의 순서가 바뀐 채로 나오기도 한다. 이후 마테리얼에서 시모나노쿠니 캐릭터들 설정담당이 전부 사쿠라이이므로 사실상 사쿠라이가 확정인 셈. 다만 이 호평은 어디까지나 일본 한정으로, 해외 서버에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시나리오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동일한데, 이는 스토리가 철저히 일본 내수를 상정하고 쓰여졌기 때문이다. * 스토리의 핵심이 키리시탄의 탄압과 [[시마바라의 난]]인데, 일본사를 모르는 유저면 아예 해당 용어가 뭔지 이해 자체를 할 수 없다. * 해당 시기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에 일본의 각 지명[* 해당 시나리오의 제목인 시모사노쿠니부터가 그러하다.], 당시의 위정자 등에 대한 설명이 줄줄 나오는데 이 역시 해당 내용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 후술하겠지만 좋게 말하면 오마쥬, 나쁘게 말하면 표절작이라고 할 정도로 마계전생의 후광이 상당히 영향을 많이 끼쳤는데, 이 역시 일본에서는 유명하지만 외국인들은 존재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단히 말해 이 장에서는 ''A! ~하고 ~한 바로 그 A라고요?!" 풍의 대사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일본인들 입장에서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그게 뭔지 모르는 외국인은 당연히 [[그게 뭔데 씹덕아]] 식의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 스토리, 인물들의 행동 원리, 주요 소재 등이 전부 일본사와 설화에 입각해서 쓰여져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모른다면 시나리오에 몰입하기가 힘든 수준을 넘어서 해당 용어들이 스토리 이해에 방해가 되고, 등장인물의 행동 양식이나 감정 등에 공감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무사시와 코지로의 대결을 들 수 있다. 일본이라면 해당 일화가(창작이라는 것이 정설일지언정)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유저들이 해당 시나리오를 끝맺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결이라는 평을 내린 사람이 많다. 그러나 무사시와 코지로의 일화를 모른다면 당연히 ‘코지로는 왜 또 뜬금없이 나옴?’이라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다른 영령검호들 또한 마찬가지로, 이전에 계속해서 얼굴을 비췄던 라이코나 슈텐 정도면 모를까 아처 인페르노, 어새신 파라이소 같은 경우는 관련 설화를 알고 있지 않다면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에서 뜬금없다는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 정체가 밝혀져봤자 모르는 인물이라 정체가 밝혀지는 의미 자체가 없기 때문. 그러나 극 중 등장인물을 대하는 시나리오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과 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몰입이 안 되는 것이다.[* 1.5부의 다른 장들의 진명판명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이 장은 특히 너무 일본 내수 위주인데다가 마이너한 등장인물이나 전승이 많기에 단점이 잔뜩 부각되는 면이 크다.] 일그오에서 막 서비스되던 시절에 이 시나리오가 호평 일색이었던 이유는, 호평을 보낸 유저들이 굳이 일그오까지 가서 플레이를 할 달빠인 만큼 어느 정도 일본사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1부 2장이나 4장 수준으로 못 쓴 시나리오는 절대 아니지만, 일본사에 관심이 없는 유저는 몰입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이해조차 안 된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fgo&no=1804834&exception_mode=recommend&page=2|#]] 시산혈하무대란 이름에 걸맞게 스토리 내내 유혈이 낭자하고 피가 튀는 이펙트와 잔인한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이것 또한 호불호가 갈리긴 한다. 당장 초반만 해도 푸가토리오에 의해 마을 하나가 전멸하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묘사되고 이후 언급으로 다른 마을 2개가 날아가는 사태가 일어나며 인페르노에 의해 사람이 산채로 불타는 장면도 나오며 파라이소가 소환한 거대 뱀에 잡아먹히는 묘사도 나온다. 후반부엔 의식에 의해 월드맵이 피로 물든것 처럼 붉게 물들고 성 아랫마을에서 거의 전멸에 가까운 학살이 일어난다. 이런 유혈극은 주인공도 피해가진 못해서 서번트에게 손으로 배가 뚫리고 --꾸물럭거리는 사운드와 함께-- 내장이 휘저어진다. 물론 딜라이트의 연출력이 2000년대 초반의 미연시 수준에서 못 벗어나서 실제로 플레이할때 별로 잔인하다는 느낌은 거의 안 든다. 오히려 불쾌하거나 짜증난다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사운드 해상도가 심각하게 낮아서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에서 화면보다 소리에 불쾌감을 많이 표현한다. 공개 이전부터 페이트판 [[마계전생]]이란 말이 많았던 만큼,[* 실제로 3장 공개전 마계전생을 오마쥬한 이야기가 될거라고 해서 팬덤에선 아래에 정리된 내용의 상당수를 예측했었다. 그러나 페이트판 마계전생이라는 말도 어폐가 있는데, 페이트 시리즈 자체가 마계전생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스토리 공개 후 마계전생 오마쥬다 표절이다로 논란이 있다. 특히 국내보단 일본쪽에서 더 유명한 작품인 만큼 [[https://demonition.com/blog-entry-21275.html|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심하게 오가고 있다]]. 마토메 사이트에서 정리한 일치하는 부분을 보면 아래와 같다. 1. 이야기의 서두에, 동굴 안에 있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독백이 있다. 1. 사악한 요술사에 의해 불려나온 악에 떨어진 영령 7기(마계전생은 검호 7명)이 적으로 나온다. 1. 적이 요술로 검호 7명을 수족으로 부린다. 1. 성격이 잔인한 살육머신으로 바뀜. 1. 베여도 죽지 않는 불사가 된다. 1. 누이(마계전생에서는 케이)의 입장과 역할이 유사. 1. 마을이 습격당하고, 주인공 일행은 마땅한 대항 수단이 없어서 숨는 장면이 있다. 1. 영령검호는 [[무라마사|요도 무라마사]]로만 격파 가능. 1. 2장에서 성 아래 마을로 가는 스토리 전개가 동일. 1. 요술사는 흑막이며, 7기를 이용해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다. 1. [[호조인 인슌]]이 나온다. 1. [[센지 무라마사|무라마사]]가 나온다. 1. [[야규 무네노리]]도 나온다. 1. 후반부에 [[염상|성이 불탄다]]. 1. 불타는 성에서 결전. 1. 타락한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최종보스. 오마쥬와 표절의 차이에 대한 논란은 항상 그렇듯 주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오마쥬로 받아들이는 쪽은 야마다 후타로에 대한 존경이 느껴져서 좋다거나 50여년 전 작품을 다시금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만, 표절이라 받아들이는 쪽은 고전 작품의 후광에 의존한 작품이라고 비판한다. 영령검호에서의 마계전생 오마쥬를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참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3076770&page=1&exception_mode=recommend|#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3077153&page=1&exception_mode=recommend|#2]]. 물론 시모사노쿠니 이전에 원작인 Fate 시리즈가 마계전생의 영향을 받아서 탄생한 작품이기 때문에 표절에 가까운 오마쥬 요소도 큰 논란 없이 넘어간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스토리의 평가와 별개로 팬들의 vs 놀이에는 매우 크게 불을 붙인 스토리기도 한데, 스토리를 위해 개연성을 조금 희생한 것인지 기존에 팬덤에서 추측하던 서번트들의 전투력이나 묘사들과 해당 스토리에서의 묘사가 차이가 있다. 페그오에서 서포트 강제출격이 고정되는 첫번째 스토리 라인이다. 캐릭터 풀이 적은 맨땅계 뉴비들은 프랜드 서포트 캐릭터의 의존도가 큰상황에서 무사시 서포트 강제 출격 스테이지에서 큰 짜증을 유발한다며 불평하기도 한다. 주어진 무사시의 스팩이 높은것도 아니고, 무사시가 역상성인데도 나가야 하는데 본계정에 있는 캐릭터들의 육성을 덜 진행하고 프랜드 캐릭으로 밀던 것과 역체감이 크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